전세계 미녀 여군들 파워

전세계 미녀 여군들 파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전쟁, 군대는 남자의 전유물이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남북이 

분단 되어 첨예한 대결을 하는 대표적인 징병제 국가로 성인 남자는 징집 연령이 되면 정당한 면제 사유가 없으면 징집 되어 군에 입대를 해야 합니다. 

이처럼 징병제를 채택한 국가의 남성은 군입대라는 의무에서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여성들은 징병제의 적용 대상이 아니므로 원하지 않으면 군대에 강제로 입대할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여성 자신이 원한다면 군에 입대하여 여군이 될 수 있습니다. 

 

 

여자들로 구성된 여군은 어느 나라나 남자 군인들과 비교하여 숫적으로 절대적인 열세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여군이 창설된 시기는 18세기 이후로 알려져 있습니다. 

간략하게 여군이 처음으로 만들어진 시기를 살펴보면 19세기에 프랑스에서 여군을 

창군 하고 20세기가 막 시작한 1901년 미국이 에스파냐와의 전쟁 중에 여군을 만듭니다.

그후로 1922년 영국 1945년에 독일,노르웨이,덴마크,네덜란드가 여군을 창군 했다는 

역사 기록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세계의 여군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세계의 여러나라들 중에서 사회적 또는 정치적 상황에 따라 국가 안보를 남성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국가들은 여성도 남성과 마찬가지로 강제 징집하여 군인으로 임무를 부여합니다. 

우리가 잘알고 있는 대표적인 국가를 들자면 이스라엘과 북한 스웨덴 등의 나라들입니다. 그밖의 국가들도 징병제는 아니지만 여성을 군인으로 모집하여 국가안보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여군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이스라엘은 여성도 징병제로 의무 복무를 하게하는 대표적인 국가입니다. 여군은 전투병은 아니지만 의무적으로 1년 9개월 간 복무 해야 합니다. 1,2,3차 중동 전쟁을 치르며 부족한 군인 자원을 충원하기 위한 방책으로 여군을 징집하지만, 해외에 거주하는 유태인들도 국가가 어려움에 처하면 자발적으로 입대하는 걸로 유명합니다. 이스라엘 전체군 에서 여군이 차지하는 비율은 33.3%(2017년 기준)입니다. 여성들도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마친 후에 예비군으로 편성이 됩니다. 단 결혼을 하게 되면 여성은 예비군 편성에서 제외된다고 합니다.

 

 

북한 여군

북한은 전체 군인 중에서 여군이 차지하는 비중이 대략 15% 정도로 여군이 전체 군인 중에 비교적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여군은 일반 지원 부대는 물론이고

전투 요원으로도 배치되어 국가방위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북한의 여성들은 1주일 간의 군사 훈련을 받고 지원병제로 여군에 입대하였으나 2015년부터 여성도 징병 검사를 받고 의무적으로 7년 동안의 병역 의무를 부여 받게 되었습니다.  북한의 여군이 전세계에서 숫자로는 1위라고 합니다. 

스웨덴 여군 

스웨덴은 원래 2010년부터 모병제로 전환한 국가였으나 러시아의 군사력에 위협을 느껴 다시 징병제를 채택 하고 있습니다. 징병제를 시행하면서 남녀를 모두 징병 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쿠바 여군

쿠바는 남녀 모두 징집하는 국가입니다. 따라서 여성도 당연히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며, 

기간은 의무 복무  2년입니다. 북한과 비슷한 사회주의 국가로 여성의 군복무도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나라입니다. 

노르웨이 여군

노르웨이는 2016년부터 여성 징병제를 채택하여 여군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체 노르웨이군에서 여군은 17.3%를 차지 하고 있습니다. 노르웨이는 징병제를 택하고는 있으나 군에 필요한 인원보다 해당 연령의 인구 수가 훨씬 많은 관계로 여성은 원하지 않으면  군 입대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노르웨이의 많은 여성들은 취업 문제 등의 이유로 군 입대를 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볼리비아 여군

볼리비아는 남녀 동등하게 1년 동안 의무적으로 군입대를 해야 하는 징병제 채택 국가입니다. 따라서 여성도 당연히 징집 되고, 18~49세의 남녀 모두 평등하게 징집 되어 군복무를 합니다. 

수단 여군

수단은 오랜 내전과 이집트와의 영토 분쟁을 비롯한 각종 정치적,군사적 상황 속에서 남녀 모두 징집 대상이 되는 나라입니다. 18~33세의 남녀 모두 군입대 대상이고 군대 복무 기간은 1년~2년 입니다. 

미군 여군

미군 내의 여군은 20만명으로 전체 미군 중에서 13%를 차지하며 강제 징집이 아닌 지원병들입니다.미여군은 특수군이 아닌 남자 군인과 동일한 전투병으로 재직하고 있습니다.남자군인과 동고 동락하며 여성이라고 차별 받거나 특별 대우도 없습니다. 실제로 이라크와 아프간에서 미군 여군들이 기관총을 차고 거리를 순찰하고, 폭발물 처리를 담당 하기도하며 이동하는 차량에서 기관총 사수로 배치되는 등 남성군인과 동등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여군

대한민국 여군은 올해 2018년 창설 68주년이며 간호장교 31명에서 시작하여 여군 1만명 시대를 넘어섰습니다. 한국 여군은 징병제는 아니고 모병제입니다. 한국 국방부는 국방 개혁 2.0의 일환으로 2017년 전체 군인원의 5.5%(1만97명)인 여군 비율을 2022년까지 8.8%(1만7043명)이상으로 단계적으로 증가 시키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상으로 징병제로 인하여 의무적으로 여군 복무를 하는 국가들과 모병제인 미군 여군,한국 여군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그밖에도 모병제를 시행하는 태국 여군 22.8%,프랑스 여군 15.3%,캐나다와 호주는 여군 비율을 25%까지 올리기로 하는 등 세계적으로 여군 

인력 활용이 늘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