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4대 대표무기는 바로 이것!
우리나라는 수십년전 소총 한자루도 제대로 만들지 못하던 국가였습니다. 그런 우리나라가 미국 의회 조사국(CRS)의 '2007~2014년 개발도상국 무기 이전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무기시장에서 이스라엘과 이탈리아를 제치고 세계 8위의 무기 수출국에 올랐다고 합니다. 미국 CRS의 보고서에서 대한민국은 2010년 이전까지는 10위권 밖이었으나 2011년~2014년 기간에 54억 달러(6조 3,000억원)의 무기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이런 우리나라의 무기수출액은 영국(94억 달러),스웨덴(64억 달러)을 뒤따르며 8위에 해당되는 성과입니다.
심지어 전통적인 무기수출 강국인 이스라엘(43억달러)과 이탈리아(48억 달러)보다 더욱
많은 액수입니다.
세계 무기 수출시장에서 우리나라의 이같은 괄목할만한 성장은 주로 세계에 자랑할만한 우리나라의 대표무기 수출에 기인합니다.
실례로 마하 1.5속도와 4.5톤 무장능력을 갖춘 FA-50 경공격기 12대(4억달러) 필리핀 수출과 K-9 자주포 120문(3억달러) 폴란드 수출을 들수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를 대표할만한 4대 무기는 FA-50 경공격기와 K-9 자주포외에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FA-50에서 F는 Fighter(전투기)의 약자이며 A는 Attacker(공격기)의 약자입니다. 50이라는 숫자는 대한민국 공군 창설 50주년을 기념하여 붙였다고 합니다.
2011년 12월 양산계약이 체결되어 2013년부터 실전배치 되었습니다.
원래 미국 록히드 마틴과 우리나라의 KAI가 공동 개발한 T-50 골든이글 훈련기를 전투기로 개조한 것이 FA-50 입니다.
최대이륙중량은 11.2톤인 제공호(KF-5E/F) 보다는 약간크지만 21.7톤인 KF-16보다는 상당히 적은 13.5톤입니다.
현재 60대를 주로 대한민국 공군에서 운용중이고 총생산 대수는 72대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K-55자주곡사포를 생산한 노하우와 자체 기술개발을 통해 국방과학연구소와 삼성테크윈이 1999년에 처음으로 시제품 생산에 성공하였습니다.
기존의 K-55 자주포보다 더욱 우수한 자주포를 획득하려는 노력으로 대한민국에서 독자개발한 자주포라고 할수있습니다.
북한의 연평도 포격당시 맹활약한 것으로 유명한 자주포입니다.
K-9 자주포는 1990년대 우리나라 국방과학 기술의 총화와도 같은 존재이며 대한민국이 세계에 자신있게 내놓을 수 있는 제1호 국산 명품 무기 체계가 되었습니다.
K-9은 무게 47톤이며 40km의 최대사거리를 달성했습니다.
자동화된 사격통제체제,구동장치 및 탄 장전장치 등을 갖춰 전세계 자주포중 최상위급의 성능을 자랑합니다.
현무 미사일에는 현무-1,현무-2,현무-3 가 있으며,탄도 미사일과 순항 미사일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지대지미사일(SSM),함대지미사일 및 잠대지미사일(SLM)을 발사대 플랫폼으로 지원합니다.또한 이동식 발사대에 유연하게 장착할수도 있습니다.
북한을 비롯한 주변 잠재적 위협국에 대한 핵심적 억제수단이며 효과적인 비대칭 전력입니다.
1995년 국방과학연구소가 주관하여 LIG 넥스원이 개발하였습니다.
신궁의 개발로 한국은 세계에서 휴대용 대공유도무기를 개발한 다섯번째 국가가 되었습니다.
길이는 1,6m, 무게 15Kg, 지름은 8cm, 최대속도 마하 2.1, 최대사거리는 7km ,최대고도는 3.5k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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